자기 전 온도를 확인하고 일어나서도 온도를 확인했는데 역시 추운 날씨였네요. 체감 온도가 영하 12도라 따뜻(?)하게 입고 나왔습니다.
어제처럼 가볍게 뛰면 아주 기분이 좋을 줄 알고 뛰었는데 여기 저기 막 아프네요. 날씨가 추워서인지 신발 문제인지 아니면 어제 잠은 푹 잤지만 깊은 수면이 부족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신발인 것 같아요. 호카 x3은 변덕스러운 것 같아요. 어떤 날은 가볍고 어떤 날은 무겁고 그러네요.
애플 워치는 종종 심박기록에 오류가 종종 발생하는데 오늘이 그날 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정신 못차리네요.
다리 여기 저기가 아우성이라 5바퀴만 돌고 멈췄습니다. 한바퀴 더 돌면 한군데 다쳐서 한의원 갈꺼 같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