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와 어제는 피곤함과 늦잠으로 건너뛰었습니다.
오늘은 휴일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잠들었다 늦게 일어났습니다. 7시 넘어서 준비하고 나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보폭을 좀 늘리고 케이던스는 좀 줄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다행히 크게 아픈데는 없습니다.
전에는 열심히 달리면 케이던스가 190가까이 나왔는데 요즘은 180정도로 낮아졌습니다.
13k까지는 그렇게 힘들지 않은데 마지막 한바퀴는 좀 힘이 쭉 빠진 느낌이 계속 드는데 한주 정도 지나면 익숙해 지겠죠.
러닝할 때 물만 조금 마시고 나오거나 아무것도 안먹고 나오는 편인데 오늘은 에너지젤 하나 먹고 나왔는데 그래서 좀 힘이 넘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