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니 몇달전부터 9시 반쯤 잔 횟수가 점점 늘어난 것 같더군요. 그래서 피곤함도 느끼고 주말 수면 시간도 늘어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9시 전에 누워서 9시에 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쁜 생활습관에서 정상적인 생활습관으로 변경하면 피로가 막 몰려오는데 요즘이 딱 그런거 같아요. 일어날 때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비몽사몽하는 중에 아내가 방에 들어와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습니다. 조깅을 하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달리다 보니 몸이 무거워지는게 느껴져 조금 일찍 마무리했습니다. 해 안떴을 때는 좋았는데 해뜨니 숨쉬는게 좀 힘들어지네요.
러닝화를 하나 사야하는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내는 디비에이트2를 또 사라고 하는데 계속 이 신발만 신을 수 없으니 딴 걸 좀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