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일어나야 하는 운명인마냥 4시 50분쯤 깨는 패턴을 획득했습니다. 8시간 자려면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한시간 일찍은 너무한게 하닌가 싶네요. 내 몸은 언제쯤 내말을 듣게 되는 걸까요. 4시 50분에 잠깐 깼을 깨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6시 알람에 깼더니 식은땀도 나고 너무 피곤한겁니다. 잠깐 오늘이 쉬어야 하는 날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월요일에 일때문에 쉬었는데 또 쉴수 없다는 생각에 옷 챙겨입고 나왔습니다. 나올때 온도가 영상 2도였는데 괜찮겠지 싶었는데 손은 안따뜻해지네요. 5도는 따뜻해지는데 2도는 아니었습니다. 하나 배웠고 장갑하나 사야겠네요. 나오니 기분도 좋고 몸도 괜찮게 느껴져서 가볍게 뛰었는데 이건 내 몸이 내게 주는 훼이크였습니다. 초반 페이스 유지가 안돼요 ㅋㅋㅋㅋ 그래도 목표는 달성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