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피곤하고 하루 쉴때도 되어서 쉬었습니다. 간만에 늦잠을 잤죠. 요즘 계속 피곤한게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그런건가 싶어서 어제 알약 하나 먹고 잤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자주 깨긴 했는데 일어날때는 상쾌하게 일어났습니다. 당분간 마그네슘 잘 챙겨먹기로 했습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비소식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제가 뛰는 시간은 피해갔습니다. 하늘이 흐리길래 안뜰줄 알고 썬크림 안바르고 나갔는데 달리다 보니 쨍하고 해 뜨네요. 갑자기 더워졌습니다. 어제 탄력성 있게 달리는 거에 대한 글을 읽어서 탄력있게 뛰어보려고 했는데 아직 탄력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통통 튀는 맛이 없습니다. 요즘은 조깅보다는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좀 빠르게 달리고 있습니다. 뛰다보면 발 밀어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디어질때가 있긴 한데 아직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데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되는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