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5시쯤부터 깨서 다시 잠들다가 6시 알람에 깼는데 오늘은 5시 55분쯤 일어났습니다. 가장 좋은 수면은 알람 없이 깨는 거라고 했는데 한발씩 다가가나 봅니다.
오늘은 공원에서 딱 4키로만 뛰어야지 하고 뛰었습니다. 3바퀴가 3.87키로인가 그래서 4키로 맞춰서 딱 뛰고 멈춰서 아내를 찾으로 돌아갔습니다. 처음에 1km에 6분 30초 정도로 달려야 하는데 기분이 좋았는지 초반에 조금 일찍 달려서 뒤에 살짝 힘들었습니다. 내일은 시작할 때도 좀 천천히 달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