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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러닝 - 2023.03.09
오늘의 러닝 - 2023.03.09
2023.03.09천천히 달리기 시작한 이후로 무릎에 통증이 다시 생겼습니다. 특히 왼쪽 무릎 바깥 아래쪽은 시간이 지나도 살짝 통증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쉴까 고민했었는데 일어나서 살짝 점프점프 해봤는데 괜찮길래 나왔습니다. 일어나서 날씨를 보니 영상 10도!! 이렇게 포근해져도 되나 싶긴한데 좋다고 반팔에 반바지 입고 바람막이 입었습니다. 혹시 몰라 장갑도 챙겨서 나왔는데 왠걸 바람이 쌩쌩 부네요. 체감온도는 엄청 낮았던게 아닐까 싶어 찾아봤는데 별로 안낮네요. 오늘도 어제와 같이 심박수 보면서 천천히 뛰었습니다. 1시간 뛰니까 속도가 낮아도 심박이 팍팍 올라가네요. 7시도 다 되어 가길래 신나게 한바퀴 돌고 마무리했습니다. 어제부턴가 스트레칭 할때 한쪽 발로만 지탱하는거 할때 균형이 잘 안잡히는데 기운이..
오늘의 러닝 - 2023.03.08
오늘의 러닝 - 2023.03.08
2023.03.08아내가 피곤해 보인다고 하고 저도 일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걸 느끼고 있었고 3일 뛰었으니 하루쯤 쉬어도 괜찮을 거 같아 어제는 쉬었습니다. 일기 예보를 보니 오늘 비가 온다길래 아 어제 뛸걸 그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니 다행히 저녁에 비소식이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기 예보 다시 확인하고 밖 상황을 살펴보니 다행히 일기 예보대로 비가 오지 않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러닝용 반바지를 주문했는데 오늘 처음 입고 나왔습니다. 이제 반바지 시즌입니다. 오늘도 심박수 보면서 조깅하는 날입니다. 당분간 평일은 계속 조깅을 하려고 합니다. 어제 하루 쉬어서 그런지 심박 관리가 잘됐습니다. 뛰다 보니 5분 정도 남았길래 빠르게 기본 한바퀴 돌았습니다. 1k 기록 세워서 좋습니다. 공원에 벤치가 많이..
오늘의 러닝 - 2023.03.06
오늘의 러닝 - 2023.03.06
2023.03.06오늘도 어제와 같이 심박수를 관리(?)해가며 달리고 왔습니다. 애플워치가 자꾸 심박수 계산을 못하고 비활성화 될때가 많은데 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중간에 한번씩 멈추거나 앱을 일시정지했다 재개해서 하긴 했는데 너무 자주 그래서 뛰는데 방해가 되네요. 애플워치 울트라를 사야하는 운명인걸까요. 오늘은 어제보다 영역3에서 좀더 많이 달렸네요(비율에서) 마지막 바퀴에서 신나게 잠깐 달렸는데 심박은 많이 올라갔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오늘의 러닝 - 2023.03.05
오늘의 러닝 - 2023.03.05
2023.03.05어제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가 금방 깼습니다. 피곤한 날은 가끔 이렇더군요. 퓨리가 자꾸 다리 사이에서 자려고 해서 아웅다웅하다가 어찌 잠이 들었는데 피곤했는지 기상 알람도 못듣고 7시 넘어서 일어났습니다. 요즘 달리고 나면 너무 피곤하고 해서 심박수 관련한 영상을 몇개 봤습니다. 심박수를 조절하면서 달리기로 마음 먹고 달렸습니다. 중간에 8~9분대는 아내랑 아이가 나중에 공원에 와서 천천히 뛰어서 좀 튀었습니다. 심박이 영역5에 진입하고 나면 천천히 뛰어도 잘 안내려가더군요. 그럴 때면 잠깐씩 걸어서 내리고 뛰고 했습니다. 내일은 좀더 잘 뛰어서 영역3을 좀 늘리고 4와 5를 줄여봐야겠습니다.
오늘의 러닝 - 2023.03.04
오늘의 러닝 - 2023.03.04
2023.03.04그저께와 어제는 피곤함과 늦잠으로 건너뛰었습니다. 오늘은 휴일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잠들었다 늦게 일어났습니다. 7시 넘어서 준비하고 나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보폭을 좀 늘리고 케이던스는 좀 줄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다행히 크게 아픈데는 없습니다. 전에는 열심히 달리면 케이던스가 190가까이 나왔는데 요즘은 180정도로 낮아졌습니다. 13k까지는 그렇게 힘들지 않은데 마지막 한바퀴는 좀 힘이 쭉 빠진 느낌이 계속 드는데 한주 정도 지나면 익숙해 지겠죠. 러닝할 때 물만 조금 마시고 나오거나 아무것도 안먹고 나오는 편인데 오늘은 에너지젤 하나 먹고 나왔는데 그래서 좀 힘이 넘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러닝 - 2023.03.01
오늘의 러닝 - 2023.03.01
2023.03.01퓨리가 다리 사이에서 계속 자서 불편했는지 새벽 2시반쯤 깼는데 다시 잠들지 못했습니다. 뒹굴거리며 유투브 보다가 자려고 시도해 보다가 다시 유튜브 보다가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내가 거실 불켜면 깬다고 해서 거실 불은 그대로 두고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이번달부터는 15k 정도 뛰어보려고 했는데 시작부터 힘이 없네요.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달렸는데 마지막 한바퀴는 더 힘들었습니다. 며칠 달리다 보면 익숙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스파트 하려는데 아내한테 딱 전화가 와서 잠시 멈추고 전화를 받고 났더니 힘이 쭉 빠지더군요. 기운 내서 열심히 좀 더 달렸는데 애플워치는 오동작으로 일시중지 상태더군요. 더 달려볼 의지를 애플워치가 걷어차줘서 달리기는 마무리했습니다. 조금 걷다가 뛰다가 공원 돌고 ..
오늘의 러닝 - 2023.02.27
오늘의 러닝 - 2023.02.27
2023.02.28어제는 너무 바삐서 월요일 기록을 못 남겼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고 피곤합니다. 그런데 5시에 일어났으니 일단 뛰기로 하고 나갔습니다. 딱 첫발 내딛는 순간부터 온몸이 꺄악됩니다. 무시하고 살살 달렸습니다. 뛰는 내내 최대 속도로 달리는 느낌인데 기록은 전혀 그렇지 못했죠. 보통 때만큼 뛰면 큰일 날것 같아 적당히 돌고 집에 왔습니다. 애플 워치 심박수는 또 가출했네요.
오늘의 러닝 - 2023.02.26
오늘의 러닝 - 2023.02.26
2023.02.26요즘 주말에 늦게 일어나고 달리기도 늦게 나오는게 습관이 되어가는 거 같아 오늘은 5시에 일어났습니다. 아내가 오늘은 자기도 나가겠다고 30분 정도 늦게 나가자고 해서 기다렸는데 안일어나길래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어제는 일어났는데 잠을 별로 안잔 느낌인데 평일이면 일해야 하니 뛰었을건데(그래서 금요일은 뜀) 주말이라 그냥 쉬었습니다. 오늘은 별생각 없이 뛰다가 자세가 좀 잡히는 느낌이라 쭉 달렸습니다. 며칠 전 집에서 서 있는데 보니까 왼쪽발은 바깥으로 쏠려있고 오른쪽발은 안쪽으로 쏠려있더군요. 달릴 때도 좀 여기저기 분산되는 느낌이라 엄지발가락에서 발뒤꿈치가 일자 느낌으로 달려봤는데 괜찮더군요. 첫 1k 빼려고 11k 달렸습니다. 좀 쉬었다가 가볍게 마무리할 생각하다가 아내랑 아이 깨서 오면 공원에서 ..
오늘의 러닝 - 2023.02.24
오늘의 러닝 - 2023.02.24
2023.02.24최근 몇달 잘 잤는데 제품 테스트 때문에 잘 때 뭔가를 켜놨는데 그거 때문에 12시 조금 넘어서 깼습니다. 그 뒤로 자려고 2시간 정도 노력했으나 실패하여 새벽에 일을 좀 하고 5시 좀 넘어서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얼마 못잤으니 무리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천천히 뛰어도 힘이 듭니다. 자세도 뭔가 이상하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될때로 되라지 하고 뛰었습니다. 계속 뛰다 보니 불편한 곳은 사라지고 자세도 괜찮아졌습니다. 안괜찮은 건 제 심장 뿐... 후반에 숨쉬는게 크게 불편하거나 힘들진 않은데 심박수는 왜 저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유리몸이라서 그런가...
오늘의 러닝 - 2023.02.22
오늘의 러닝 - 2023.02.22
2023.02.22새벽에 퓨리가 토하는 소리에 깨서 다시 잠들기에 실패하여 빠른 운동을 나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5시 10분까지 뒹굴거리다가 일어났습니다. 나란 남자 참 게으르죠. 어제 여기 저기 통증이 있었던 관계로 오늘도 천천히 뛰었으나 오늘도 여기저기 조금씩 신호가 옵니다. 신발 문제가 아니라 제 몸뚱이가 문제였던거죠. 후반에 심박 한번 오르면 멈추지 않는 한 아무리 천천히 뛰어도 내려가지 않는걸 오늘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마무리는 힘든 상황에서 빠르게 달리고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의 러닝 - 2023.02.21
오늘의 러닝 - 2023.02.21
2023.02.21자기 전 온도를 확인하고 일어나서도 온도를 확인했는데 역시 추운 날씨였네요. 체감 온도가 영하 12도라 따뜻(?)하게 입고 나왔습니다. 어제처럼 가볍게 뛰면 아주 기분이 좋을 줄 알고 뛰었는데 여기 저기 막 아프네요. 날씨가 추워서인지 신발 문제인지 아니면 어제 잠은 푹 잤지만 깊은 수면이 부족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신발인 것 같아요. 호카 x3은 변덕스러운 것 같아요. 어떤 날은 가볍고 어떤 날은 무겁고 그러네요. 애플 워치는 종종 심박기록에 오류가 종종 발생하는데 오늘이 그날 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정신 못차리네요. 다리 여기 저기가 아우성이라 5바퀴만 돌고 멈췄습니다. 한바퀴 더 돌면 한군데 다쳐서 한의원 갈꺼 같았거든요. 내일은 신나게 달릴 수 있기를!!
오늘의 러닝 - 2023.02.20
오늘의 러닝 - 2023.02.20
2023.02.20지난 주말은 푹쉬었습니다. 금요일이 4일 연속 뛴 날이라 토요일은 쉬려고 했었고 일요일은 새벽에 비가 왔더군요. 신발 젖는거 싫어서 안나갔는데 낮에는 해가 짱짱하게 떠 있더군요. 뛰러 나갈까 고민하다가 쉬는 김에 푹쉬자 해서 재꼈습니다. 이틀 쉬니까 다리쪽이 꽉 찬 느낌과 함께 뭔가 건강해진 거 같습니다. 그런데도 일어나는 건 힘들어요. 달리기가 싫은건 아닌데 뻘떡 일어나지지 않는 걸 보면 익숙해진거겠죠. 준비하고 스트레칭하고 나와서 오늘은 어떻게 달릴까 생각하는데 지난주는 너무 힘들게 달렸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심장이 무리를 덜 주는 방향으로 달리기로 마음 먹고 달렸습니다. 영역 5 아래로 달리자는거였죠. 다행히 영역5를 많이 넘지 않는 선에서 잘 달린 것 같아요. 5바퀴째 도는데 약간의 정체가 있어서..